희망이 자라고 있다.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1년 만에 3천여 개가 넘는 다양한 협동조합들이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러나 이는 고달픈 오늘 우리의 현실을 대변한다. 그래서 우리는 저마다 삶의 필요를 가지고 만들어지는 협동조합들이 한 때의 유행이 되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
우리는 인간과 노동에 대한 애정과 배려를 가진 협동조합 경영자를 육성하고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경영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협동조합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협동조합이 우리사회에 하나의 대안적 실체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협동조합에 대한 균형잡힌 연구와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조직의 가치를 믿는다.
2014년 2월 28일 창립총회 날에, 쿱비즈 대표 강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