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2020.04.07][강민수의 사회적경제 톺아보기] 7. 허경영에게서 ‘타다의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쿱비즈협동조합
2020.04.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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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답이 될지 모르겠으나 얼마 전 읽은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할까 싶다.
‘자본이 중심이 되지 않는 기업을 운영하고, 전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노사 관계를 유지하며 다르게 기업하기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 이야기는 프랑스 산골마을에서 1975년부터 1982년까지 7년에 걸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40여년 간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6명의 젊은이들에 관한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혁신도 이들 6명의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 혁신을 좁게 해석하면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좁은 의미의 혁신은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기술혁신이든 사회혁신이든 무언가를 혁신한다면 그것은 인간이 좀 더 평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어야 한다.
얼마 전 코로나 19에 의해 발생한 위기상황에 대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고용연대를 선언하고 고용유지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활동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제적 위기에 처한 기업이 해고가 아니라 고용을 유지하겠다면 이것이야말로 혁신이 아닐까.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85
‘자본이 중심이 되지 않는 기업을 운영하고, 전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노사 관계를 유지하며 다르게 기업하기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 이야기는 프랑스 산골마을에서 1975년부터 1982년까지 7년에 걸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40여년 간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6명의 젊은이들에 관한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혁신도 이들 6명의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 혁신을 좁게 해석하면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좁은 의미의 혁신은 개선이라고 생각한다.
기술혁신이든 사회혁신이든 무언가를 혁신한다면 그것은 인간이 좀 더 평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어야 한다.
얼마 전 코로나 19에 의해 발생한 위기상황에 대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고용연대를 선언하고 고용유지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활동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제적 위기에 처한 기업이 해고가 아니라 고용을 유지하겠다면 이것이야말로 혁신이 아닐까.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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